[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이 올 상반기 개봉을 확정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건담의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온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SEED’. ‘가장 최신작이었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방영 후 20년 만에 돌아온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이 일본 극장에서 개봉하자 극장판 건담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상반기 개봉이라는 선물 같은 소식으로 ‘건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은 유전자 조작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갖춘 ‘코디네이터’와 자연 그대로 태어나는 ‘내추럴’ 두 인류 간의 운명을 건 결전을 그린 리얼 SF 애니메이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건담 SEED’의 비주얼과 액션을 예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은 코디네이터와 내추럴의 갈등과 전쟁을 진정시키고자 창설된 세계평화감시기구 ‘컴퍼스’와 그 일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인공 ‘키라’와 ‘라크스’, ‘아스란’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담았다. 두 인류 간의 끊임없는 대립과 이 소용돌이 속 사랑을 키워 나가는 ‘키라’’, ‘라크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결정지어진 운명인가, 발버둥치는 자유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인물들에게 닥칠 위기와 이들이 싸워갈 활약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함께 공개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보도스틸 11종은 ‘건담’ 시리즈의 전매특허 모빌슈트의 비주얼로 더욱 커진 액션 스케일을 짐작케한다. 또한, 새로운 평화감시기구 ‘컴퍼스’에 합류한 인물들의 비장한 모습과 이들이 펼칠 아슬아슬한 결전에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어 ‘키라’와 ‘라크스’를 비롯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가운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하는 스틸은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만의 압도적인 액션 전투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건담 시리즈 최고 흥행작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은 오는 상반기 국내 개봉해 건담 IP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