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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6일전쟁 16화 (마지막화)
[시나리오] 6일전쟁 16화 (마지막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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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뉴스플릭스는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나리오 및 웹소설 연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며 보는즐거움 읽는즐거움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연재는 무송 작가님이 제공했습니다.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이미지 = 김좌진 장군 동상

시나리오 연재 프로젝트! 첫 번째 시나리오 '6일전쟁'16화 (마지막화)

 # 96. 홍범도 장군 득미동 진영/ 밤

득미동에 도착해서 진영을 구축하고 매복에 들어간 홍범도 장군! 그곳에 독립군 복장을 하고 있는 맹부덕장군을 보고 놀라며

홍범도장군 : (놀라며) 맹장군아니시오~ 여긴 어떻게~

 

맹부덕장군 : (웃으며) 돕고싶어 부대에서 전투능력이 있는 부대원들을 데 리고 왔소 이다. 독립군 복장으로 왔는데 어울립니까?

 

홍범도장군 : (맹부덕장군의 옷을보며) 미소를 지으며 멋집니다. 독립군이라해도 손색없겠습니다. (손을 잡으며) 오셔서 천군만마가 부릅지 않소이다.

 

맹부덕장군 : 정보로는 만주일 때 주둔한 일본군 7할이 이곳으로 향한다 는 정보를 듣고는 안올 수 가 없었소이다.

 

홍범도장군 : 고맙소이다! 저 왜놈들이 전부 몰려온들 무찌를 수 있소이다.

두 장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들의 배치된 장소로 이동한다.

 

# 97. 조선주차군 사령관실 / 낮

오다지로 사령관과 부관 및 작전장교가 지도를 보며 사령관이 지시를 내리는 것을 받아적고 있다.

지로 : 38여단장 소장은, 38여단사령부, 75연대 제1, 2대대, 78연대 제3대대, 포병 25연대 2대대, 19대대 2중대를 이끌고 기림지 대로 이동하라

 

(인서트 38여단장 소장은, 부대착출과 함께 기림으로 이동한다.)

76연대장 대좌는, 76연대 1,2대대, 기병 27연대 2중대 1개 소대, 산포병 1중대, 공병 19대대 1중대 1개 소대를 목촌으로 이동하라

(인서트 76연대장 대좌는 부대착출과 함께 목촌으로 이동하는 장면)

37여단장 소장은 , 37여단 사령부, 73연대 2,3대대, 74연대 2 대대, 27연대 1중대,2중대, 포병 25연대 1대대 야포 1개 중 대, 공병 19대대 3중대를 동지대로 이동하라

(인서트 37여단장 소장은 부대착출과 함께 동지대로 이동하는 장면)

다카시마가, 74연대 1대대, 본부중대와 3중대, 항공반, 무선 전신반을 사단직할대로 지휘부를 회룡으로 이동하라

(인서트 다카시마가, 부대착출과 함께 회룡으로 이동하는 장면)

지도를 보고 있는 사령관이보이고 지도에 각 군대별로 이동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 98. 용정현 / 낮

일본군 19사단 73연대, 용정현 두도구 도착한 대좌 야마다의 얼굴을 나타나며 잠시후 동지대 본대의 가장 앞에서 소장 도마사히코가 도착! 포병과 기관총사수들이 포진시키며 전투준비에 여념이 없다.

 

# 99. 용정현 동지대 진영/ 밤

일본군들이 백두산의 추위를 이겨내려 불을 지피며 삼삼오오 모여있고 총기 및 무기를 수리하고 있으며 배고픔의 눈으로 감자를 먹고있는 일본군의 모습도 보인다.

 

# 100. 용정현 동지대 사령부 막사 안 / 밤

동지대 사령부 소장 도마사히코가 대좌 야마다, 대좌 가노, 중좌 대랑, 소좌 중촌를 불러놓고 지도를 보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도마사이코 : 본대 중 73연대 5개 중대 중 일부는 청산리 계곡에서 한국 독 립군 부대 후방을 차단하고 주력 중대들은 독립군 추적 섬멸 한다.
기병27연대 대좌 가노는 후차창구-전차창구 승평령 가도로 우회 기동하여 노령 방면 적 퇴로 차단하며 중좌 대랑으로 하 여금 74연대 2개 중대와 기관총 1개 소대, 야포병 1개 소대는 예비대로 두도구에 주둔시킨다.

대좌 야마다는 토벌대 2개중대. 좌종대-73연대 2대대 2개 중 대, 3대대 1개 중대, 기관총 1개 소대, 야포병 1개 중대 편성 시키고 소좌 중촌으로 두도구에서 우종대 봉밀구로 우회 진출 후 독립군 후방장악과 탈출을 저지한다. 이상! 이번에는 기필 코 전멸시켜야한다.

 

# 101. 용정현 동지대 사령부 진영/ 밤

대좌 야암다와 소좌 중촌이 군인들을 착출하는 모습이 보이고 잠시후 야마다 대좌를 선두로 우종대 봉밀구를 향해 떠나고 잠시뒤 대좌 가노와 중좌 대랑도 군인들을 착출해 승평동으로 떠난다.

 

# 102. 우종대 봉밀구 / 오후

최봉설이 이끄는 마적단이 먼저 봉밀대에 자리잡고 잉본군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야마다대좌가 이끄는 73연대는 조금 늦게 들어서고 최봉설과 일전을 벌인다. 숫적 열세를 안고있는 최봉설의 마적단은 산세를 읽고 게릴가 전으로 73연대 야마다부대에 큰소실을 입히고 빠져나간다. 야마다대좌는 남은 병사를 추스르고 봉밀구에 안착한다.

# 103. 동지대 사령부 청산리 계곡 / 밤

동지대 사령부 주력부대 74연대, 27연대, 25연대의 만여명의 인롭군들이 백두산근처 청산리 계곡으로 들어온다. 전투준비를 하고있는 일본군군인들 어떤이는 가족사진을보고, 어떤이는 편지를 보며 전쟁이끝날 것을 기대하며 품에 간직한다. 동지대 사령관 도마사히코는 언제있을 전투를 다지며 일장기를 가슴에 품으며 김좌진장군이 잇는곳을 바라본다.

 

# 104. 어랑천 입구 김좌진장군 진영 / 밤

북로군정서 독립군은 전투태세를 하며 일본군들의 급습에 대비한다, 독립군의 얼굴을 한명 한명 보이기 시작하고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진 독립군인과 옆에서 바라보며 같이 흐느끼는 독립군이 보인다. 독립군들을 지나 일본구들이 진을 치고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김좌진장군! 결전을 예상을 하듯 가슴의 태극기를 꺼내며 한시를 적는다.

김좌진 장군(VO) :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끝에 찬서리가 고국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마음 쓰러버릴 길 없구나

 

# 105. 동지대 사령관 막사 밖 / 새벽

새벽 동이 뜰 무렵 동지대 사령관 동지언소장은 막사 밖으로 나와서는 동지대 부대원에게 결전을 지시한다.

도마사히코 : (굳은표정으로 큰소리로) 죽음으로 천황폐하께 보답하라. 가라 황군들이여 저, 불량한 자들을 섬멸시켜라

 

# 106. 김좌진 장군 진영 / 새벽

같은시각 김좌진장군 독립군들에게 결전을 지시한다.

김좌진 장군 : 동지들 죽지 말고 살아서 조국독립을 맞이하자 독립의 그날 동지들의 만세소리가 귓가에 들릴 것이다. 가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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