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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Pick] 뉴스플릭스 랭킹, 영화 속 분노유발 민폐 캐릭터 Top5
[뉴플Pick] 뉴스플릭스 랭킹, 영화 속 분노유발 민폐 캐릭터 Top5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1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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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를 보다보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가슴이 탁 막히고 먼가 속을 답답하게 만드며 민폐를 끼쳐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들이 있다.

뉴스플릭스 랭킹 영화 속 민폐 캐릭터를 알아보자.

 

1위 – 영화 ‘추격자’ 개미슈퍼 아줌마

(사진/영화 '추격자')
(사진/영화 '추격자') 배우 이재희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이다.

극 중에서 미진은 살인마의 집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슈퍼에 들어가 급하게 몸을 숨긴다. 이후 살인마가 슈퍼로 담배를 사러 왔는데 아줌마는 살인마에게 "어떤 남자가 멀쩡한 아가씨를 가둬놓고 죽이려 했다지 뭐야" 하면서 살인마에게 "그 여자가 지금 여기 있으니 조금 지키고 있어달라"라고 한다. 모두의 분노를 유발하게 되는 순간이다.

얘기를 들은 살인마는 "혹시 망치나 몽둥이 같은 거 있어요?"라고 말하고, 아줌마는 기어이 살인마의 손에 망치를 쥐어준다. 결국 탈출에 성공한 미진도 죽고 아줌마도 죽게 된다.

개봉 이후 역대급 민폐 캐릭터라는 의견과 함께 많은 분노를 일으켰지만 작품은 작품으로만 생각하길 바란다. 

또한, 설정 상 마을 분위기 자체가 어수선 하였고, 살인마가 평소 슈퍼 단골이었기 때문에 그를 의심하지 않고 의지했다는 점이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 부분이다. 물론 안해도 될 말을 한 것은 아쉽다.

 

 

2위 – 영화‘목격자’ 아파트 부녀회장

(사진/영화 '목격자')
(사진/영화 '목격자')

2018년 개봉한 영화 ‘목격자’에서 등장하는 부녀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때문에 동네가 떠들썩해지자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사람의 목숨보다 아파트값을 걱정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파트값이 떨어질까봐 경찰 수사 반대 동의서를 단지 세대들에게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가 하면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단지 내에 전단지를 한 남성에게는 "보자보자하니까 너무하시네요. 안그래도 동네 안좋은 일 많은데 이런거 붙이면 사람들이 우리 아파트를 뭐라고 하겠어요"라고 말하고, "아저씨가 잘못해서 마누라가 집을 나간것을 동네 시끄럽게 해서 왜 분위기를 흐리게 하냐"는 등 이기적인 모습의 끝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 부부가 이사를 가게 되자 "집을 얼마에 내놨어? 4억 이하는 안되는데" 등 끝까지 집값을 물어보는 정신 못차리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얄미울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감상하는 내내 울화통이 터지는 인물로 기억된다.

 

 

3위 – 영화 ‘부산행’의 용석

이미지 = 영화'부산행' 스틸 _ 극중 용석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 등장하는 캐릭터 '용석'은 급속도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열차 내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자 이기적인 면모의 끝을 보이는 인물이다.

열차 내에는 네 가지 부류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다. 좀비에게 먹히는 자, 좀비를 피하는 자, 좀비에게 맞서 싸우는 자, 자신이 살고자 좀비에게 먹이를 던지는 자, '용석'은 가장 마지막 부류에 해당된다.

만약 개인주의라는 것을 의인화 한다면 '용석'의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남의 목숨은 개미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인물로 묘사된다.

스토리 중 감염이 안된 사람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도 일행들을 방해하며 분노를 유발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선사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4위 – 영화 ‘미스트’ 카모디부인

이미지 = 영화 ' 미스트' 스틸 컷_극중 카모디 부인
이미지 = 영화 ' 미스트' 스틸 컷_극중 카모디 부인

2008년 개봉한 영화 ‘미스트’에서 카모디부인은 대표적인 민폐캐릭터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개독아줌마‘라 불리는 캐릭터다.

기독교를 표방하지만 사이비 광신도와 다를 바 없는 그녀는 사이비 교주처럼 안전지대인 마트 내 생존자들에게 불안과 불신을 가중시키고 그들을 장악해나간다.

특히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틀에 끼워맞춰 멋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영화 관객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이다.

영화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도 관객들이 호응했다는 썰도 있다.

 

 

5위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티모시E.업헴

이미지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_ 극 중 티모시E.업헴

1998년 개봉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업햅은 탄약을 나르는 임무를 맡았던 업햄의 능력 부족으로 상황이 불리해져 다른 동료들이 위기에 빠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패닉에 빠져 무력한 모습만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분노를 샀다.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일반 관객들이 봐도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고 분노를 유발하게 하는 민폐캐릭터였다.

 

영화 속 발암 민폐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봤다. 혈압을 유발하는 캐릭터일지라도 이러한 역할이 있어 영화의 완성도와 스토리 전개가 재미있어지는 요소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해당 자료는 주관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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