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현호 기자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틀란티스 왕국을 다스리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대체불가한 피지컬로 시선을 압도하는 ‘아쿠아맨’과 전편의 빌런이었던 ‘옴’(패트릭 윌슨)이 함께 해 달라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복수심에 가득 찬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강력한 파워가 느껴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쿠아맨’, ‘옴’, ‘블랙 만타’간의 펼쳐질 강렬한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폐허가 된 심해 모습부터 광활한 사막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초호화 로케이션은 물론 ‘아쿠아맨’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표현된 놀라운 시각효과까지 예고해 영화가 선사할 대규모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18년 연말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쿠아맨>의 후속작으로, 전편이 위대한 영웅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다정한 아버지이자, 아틀란티스 왕국의 왕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아쿠아맨’의 모습을 담아낸다. 특히 전 세계를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 위한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은 여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즐거움을 예고한다.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올해 연말 흥행 대작의 위엄을 알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월 20일(수), IMAX 동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