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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락의 해부' 개봉 8일 차에 4만 관객 돌파"4만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영화'추락의 해부' 개봉 8일 차에 4만 관객 돌파"4만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4.0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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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6위!
이미지 =영화'추락의 해부' 스페셜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Anatomy of a Fall)가 1월 31일(수) 개봉한 가운데, 개봉 8일 차인 오늘 4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이미지= 추락의 해부> 현재 관객수

칸영화제, 골든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모두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유수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추락의 해부>가 개봉 8일 차인 오늘, 4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며 흥행 중인 <추락의 해부>는 실관람객 평가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로, 제76회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작 <시빌>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경쟁 부문 진출 2회 만에 황금종려상 수상, 여성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주연은 <토니 에드만>, <인 디 아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산드라 휠러가 맡아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한편, <추락의 해부>가 4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아노를 치는 아들 ‘다니엘’의 실루엣 안으로 사고가 일어난 3층 발코니에 서 있는 유력 용의자 ‘산드라’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속 ‘다니엘’의 주요 대사인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면 ‘어떻게’가 아닌 ‘왜’에 의문을 품어야죠”라는 카피가 포스터 속 비주얼과 함께 어우러져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만 관객을 돌파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압도적 걸작 <추락의 해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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