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올해 가장 HIP하고 HYPE한 뉴웨이브 키치 무비 <아만다>가 8월 극장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론토와 베니스가 주목한 과감하고 쿨한 데뷔작
화려한 비주얼! 높아지는 호기심!
저세상 SWAG 뽐내는 <아만다> 메인 포스터 공개!
‘제멋대로, 제맘대로’가 삶의 모토인 무대뽀 스물다섯 ‘아만다’가 옛 친구 ‘레베카’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자유분방 키치 무비 <아만다>가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주인공 ‘아만다’의 자유로움이 십분 드러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아만다>의 제목이자 캐릭터인 ‘아만다’(베네데타 포르카롤리)의 자태만으로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하다. 수영장으로 보이는 공간 위에서 두 팔을 베개 삼아 누워있는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은 제멋대로, 제맘대로 살아가는 캐릭터 ‘아만다’ 그 자체인 듯하다. 여기에 ‘직업 없음, 예의 없음, 친구 없음, 어쩌라고?’라는 도발적인 카피가 더해져 작품 속에서 보여질 ‘아만다’의 거침없는 행보 자체에 주목케 한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의 푸른 색감과 ‘아만다’의 화려한 수영복 패턴, 노란색의 타이틀 컬러 등은 여름 개봉을 앞둔 <아만다>의 계절감과도 잘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가 극성인 와중에 찾아올 단 한 편의 하이 텐션 활력소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아만다>는 제 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그 빼어난 완성도를 입증한 작품. 감독 캐롤라이나 카발리는 자신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아만다>로 이탈리아 빌럽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베이비]에서 주인공 키아라 알티에리 역으로 전세계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베네데타 포르카롤리가 주연을 맡아 인생 캐릭터 갱신에 나선다. 그녀는 올해 2월에 열린 구찌 패션쇼에 뉴진스 하니, 셀마 헤이엑 등과 함께 게스트로 초청되기도 했던 모델 출신 배우. 이번 영화를 통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만다’와 우리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MOVIEABLEFEST)는 평을 받아 오직 베네데타 포르카롤리만이 전할 수 있는 감성과 분위기로 <아만다>의 처음과 끝을 견인할 예정이다.
‘아만다’라는 대체불가 캐릭터와 화사한 색감이 도드라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두고 있는 영화 <아만다>는 8월 중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