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무덤에서 꺼낸 시체들과 가족이 되는 황당하고 독특한 전개가 눈길을 사로잡는 코미디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번도 '진짜 가족'을 가져보지 못한 순수 청년 올리버가 묘지의 시체들을 가족으로 삼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기상천외 좀비 코미디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눈길을 끄는 핑크빛 색감과 강렬한 시체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트를 공개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괴짜소년 올리버>는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가던 소년 '올리버'가 공동묘지의 시체들과 가족이 된다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시체가 살아나는 상상력과 코미디가 뒤섞인 독특한 전개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좀비 영화를 탄생을 알린다.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는 신예 배우 맥스 하우드의 인상적인 연기는 물론 영화 <애프터>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 분위기와 연기로 인기를 얻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이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전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좀비 영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핑크빛 색감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표정을 짓고 있는 시체들의 모습은 '올리버'와 그들이 어떻게 가족이 되며 어떤 가족 관계를 이어가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기상천외한 좀비 가족"이라는 카피에서 엿볼 수 있듯, 이들의 비정상적인 관계가 선사하는 코믹한 상황과 유쾌한 일들은 과연 무엇일지 눈길을 잡아 끈다.
시체와 가족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영화 <괴짜소년 올리버>는 오는 8월 10일부터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구글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 플레이, 웨이브, 티빙, 왓챠, 비플릭스, 씨네폭스, 웹하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